이수진의원, 성남 중원경찰서 이전 신축, 예타 면제 기재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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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11-03 19:16본문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 심의 통과, 중원서 이전 본궤도
이수진 “경찰서 이전으로 환경 개선, 현부지 주민복지시설 조성추진”
◯ 성남 중원경찰서 이전 신축을 위한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심사평가 면제 안건이 기재부 관련 위원회를 통과했다.
- 이로써, 중원 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중원경찰서 이전 신축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성남 중원 이수진 국회의원은 이 같은 사실을 기획재정부로부터 확인했다고 밝혔다.
- 이수진 의원에 따르면 기재부는 10월 31일 재정사업 평가위원회를 열어 중원경찰서 신축이전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심사 면제 안건을 심의해 가결했다.
◯ 중원경찰서는 1992년 준공되어 33년이 경과한 노후 건물로 그동안 이전 신축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 현 중원경찰서 건물은 노후로 사무공간 및 민원인 편의시설, 조사실, 여성 화장실 등이 부족하고 낙후된 시설(안전성평가 C등급)로 인한 근무 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 이수진 의원은 “경찰서 근무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민원인의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중원경찰서 이전 신축은 꼭 필요하다며”, “이번 예타 면제 결정으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고 평가했다.
◯ 중원경찰서 이전 신축 이전 대상 부지는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하고, 주변 행정타운과 근접한 하대원동으로 검토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현부지 활용 방안도 주목받고 있다.
- 이수진 의원은 “상대원동의 현 중원경찰서 부지의 위치는 주택가 주변으로 주민 활용도가 매우 높다. 현 부지 건물을 재건축해 주민을 위한 복지시설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중원경찰서 이전 신축은 총사업 예산이 910여억 원으로 대규모 사업이다. 이번 예타면제 결정으로 관련 예산 편성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이수진 의원은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관련 예산 중 중원경찰서 이전 신축을 위한 첫단계로 부지 매입과 관련한 예산을 증액 의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