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분당갑 이광재 지역위원장과 함께 이재명 후보, 대선 선거운동 첫날, ‘판교 청년 직장인 간담회’개최 > 오피니언

– 이재명 후보, 이광재 지역위원장과 함께 미래산업과 청년 일자리 해법 모색

– 이광재 지역위원장, 성남에서 개발자와의 대화로 대선 첫걸음… AI 창업    국가 전환의 출발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제22대 대통령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5월 12일(월), 대한민국 디지털 산업의 중심지인 성남시 판교에서 2030 IT 개발자 청년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하며 미래 산업 전략과 청년 일자리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판교 지역구이면서 민주당 선대위 미래정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분당갑 이광재 위원장과 함께 자리했다.

판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브라운백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는 NHN, SKT,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다양한 기업과 스타트업에서 활동 중인 청년 개발자 9명이 참석하여 기술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이재명 후보는 모두발언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기술이 단순한 도구를 넘어 산업과 사회 전체를 재편하고 있다”며, “AI를 비롯한 신산업을 국가 성장의 핵심동력으로 삼아, 일자리와 경제성장을 함께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여러분의 코드 한 줄, 알고리즘 하나가 대한민국 경쟁력의 시작”이라며 “개발자 여러분의 열정과 창의성이 곧 우리의 미래”라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개발자들은 ▲AI 산업과 일자리 변화의 현실 ▲오픈소스 생태계 지원 ▲개발자 중심의 창업 및 투자 생태계 조성 ▲AI 인재 양성의 질적 향상 필요성 등을 주제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특히, 오픈소스 기여 경험이 풍부한 청년들이 “AI 시대 경쟁력은 오픈소스 생태계에서 시작된다”며 정부의 장기적 투자와 관심을 요청했다.

이광재 지역위원장은 간담회가 끝난 뒤에도 자리를 지키며 청년 개발자들과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눴다. 그는 “김대중 대통령이 IMF 위기 속에서 IT 테스트베드 전략으로, 노무현 대통령이 전자정부로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했다면, 이제 대한민국은 AI 창업국가, AI 정부, AI 사회로 대전환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재명 후보가 그 첫걸음을 ‘개발자와의 대화’로 시작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행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