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뛰며 배우는 즐거움!', 성남FC, 여자축구 클리닉 '2025 축구학개론' 본격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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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4-10 17:41본문
- 올해로 8회째 운영...여성 축구 참여 기회 확대하고 지역 사회 밀착 활동 강화 위해 마련
- 성남FC 클럽하우스 실내구장에서 안정적이고 몰입도 높은 훈련 진행
성남FC 여자축구 클리닉 ‘2025 축구학개론’이 힘찬 출발을 알렸다.
‘2025 축구학개론’은 여성들의 축구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참여자 모집을 마친 뒤 4월 1일과 3일, 각각 기초반과 심화반의 첫 수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축구학개론’은 성남FC 유소년(U15·U12) 지도자가 직접 강의를 맡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수업을 제공한다.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기초반은 매주 화요일, 심화반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각 반당 14명씩 총 28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다.
수업은 패스와 볼 터치 등 기본기부터 공격 및 수비 상황 훈련, 세트피스 그룹 전술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어 참가자들이 축구를 보다 쉽게 배우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성남FC 클럽하우스 내 실내 전용 구장에서 수업이 진행되어 기상이나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이고 몰입도 높은 수업이 가능하다. 또한 소수 정예로 운영되는 덕분에 참여자별 맞춤형 코칭과 세심한 지도가 이루어진다.
성남FC는 “올해 ‘축구학개론’은 첫 수업부터 참여자들의 열정이 매우 높았고, 축구를 배우려는 진지한 자세와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뜻깊게 시작됐다”면서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참가자들이 축구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고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남FC는 축구학개론을 비롯해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축구 교육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성남FC 축구교실’, 지역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까치둥지’ 등 다양한 지역밀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성남시민과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