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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민은 즐겁게 월드컵 응원, 안전대책은 도가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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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11-2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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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악마와 함께 잔디밭에서 응원, 전국 최대 규모 스크린설치. 안전관리 요원 배치 등 안전대책도 철저

○ 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4일(우루과이전), 28일(가나전), 3일(포르투갈전) 시민응원전 열어

○ 도, 월드컵경기장에 전국 최대 규모 초대형 스크린 설치. 잔디밭에서 붉은 악마, 이웃 등과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응원전 마련

○ 수원시, 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경찰, 소방, 붉은악마 등과 안전대책 마련

  - 특별안전검검 실시, 행사장에는 경찰과 소방 협조 얻어 안전관리 요원 250여 명 배치

  - 2천여 대 주차장 무료 개방.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 권유

○ 국내 최초 RE100(탄소중립) 응원전 계획. 응원전에 사용하는 전력 태양광으로 확보

○ 김동연 지사, “스포츠를 사랑하고 젊음의 열기를 분출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며 중요한 권리. 그 열정을 안전하게 받아주고 격려하는 것도 경기도가 할 일” 강조


경기도가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한국 대표팀 경기가 열리는 24일, 28일, 12월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주 경기장을 개방하는 시민응원전을 연다. 도는 도민들이 안전에 대한 염려를 내려놓고 즐겁게 응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관리 요원 배치, 시민 동선 관리와 귀가 안내 등 꼼꼼한 안전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민응원전은 24일 오후 10시 열리는 우루과이와의 조별리그 1차전을 축구대표팀 응원단 ‘붉은악마’ 경기지부와 함께 응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8일 오후 10시 가나전, 12월 3일 0시 포르투갈전도 마찬가지다.

도는 주 경기장 남측 스탠드 앞쪽에 경기를 볼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초대형 스크린(1,000인치 규모)이 설치된 공연무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남측 스탠드를 제외한 북·서·동측 스탠드 좌석(1층), 공연무대 앞쪽 잔디운동장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최대 수용인원은 1만 5천 명이다. 그 이상 인원이 오면 경기장 2층 좌석을 개방할 계획이다.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은 대형스크린을 보며 붉은 악마, 친구, 가족, 이웃 등과 함께 잔디밭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할 수 있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잔디운동장을 제외한 수원 주 경기장의 수용인원은 4만 4천 명으로 도는 이날 최대 5만여 명까지 수용하는 것을 전제로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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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12:05 (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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