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배드민턴협회 · 성남센트럴안과 셔틀콕 눈건강지킴이 의료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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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7-03 23:11본문
“밝고 건강한 눈은 정확한 서브와 강한 스매쉬의 기본이죠!”
지난 6월 30일, 성남센트럴안과(원장 김영준, 박상준)와 성남시배드민턴협회(회장 박법용)간에 ‘셔틀콕 눈건강지킴이 지정병원 의료 업무협약식(MOU)’이 열렸다.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에 위치한 성남센트럴안과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성남시배드민턴협회 박법용 회장을 비롯해 서경수 사무국장과 유병상 행정국장 그리고 성남센트럴안과 박상준 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 마스크 해제 이후 열린 첫 업무협약식답게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여유롭게 진행됐다.
이날 성남시배드민턴협회 박법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등 여러 상황으로 인해 다소 침체되어있던 성남시배드민턴협회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런 의미 있는 행사를 통해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배드민턴이 의외로 부상이 많은 격렬한 스포츠다. 특히 셔틀콕이나 라켓에 눈을 맞아 부상당하는 회원들도 많았는데 앞으로는 그런 부상에도 걱정없이 맘편히 운동할 수 있을 것 같아 든든하다.”고 말했다.
성남센트럴안과 박상준 원장은 “성남시민들의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해 긴 시간 지역 활동을 해 오신 회원분들의 눈건강을 책임지게 되어 영광이다. 오늘 이 협약식이 단순히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함께할 수 있도록, 성남시배드민턴협회 소속 선수와 지도자들 그리고 가족분들의 눈건강을 위해 최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맺은 두 기관의 주요 협약 내용은 △성남시배드민턴협회 회원들과 그 가족들의 눈건강을 위한 최선의 진료서비스 및 다양한 의료편의 제공 △상호 정보교환 및 자료공유 △행사 및 대회 개최 시 적극적인 상호협력 △양질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성남시배드민턴협회는 1994년도 3월에 창립된 이후 30년 가까이, 배드민턴을 ‘시민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앞장서 왔다. 이후 2018년도에 엘리트 선수들과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하나로 통합되며 새롭게 출범했고 지난 2022년 7월, 박법용 회장이 2대 통합회장으로 취임하고 코로나가 종식되면서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는 성남 중부초등학교와 도촌중학교, 성남시 직장운동부를 비롯해 생활체육 60여개 클럽에서 약 1500명 가량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며, 성남시 배드민턴 직장운동부는 2022년도와 2023년도 경기도 체육대회 종합우승 2연패를 달성할 정도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개원 이후 지난 2년여간 꾸준히 성남시의 크고 작은 지역단체들과 MOU를 체결하고 있는 성남센트럴안과는, “앞으로도 사회공헌 프로젝트 ‘with성남’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지역밀착형 의료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