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국내최초 인증 이후 2연속 인증 성공, 최고등급 받으며 역량 향상 -

● 글로벌 의료관광객들이 의료기관 선택 시 참고하는 인증 ‘GHA 국제진료 인증’

●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태국 범룽랏병원도 받은 공신력 있는 국제 인증제도

● 2019년 분당서울대병원 국내 최초 인증 이후 2연속, 최고등급 인증 획득 성공

● 의료 질 지표 전반과 숙박, 교통, 문화지원 등 외국인 환자에 친화적인 시스템 평가 후 수여

● 외국인 친화적 홈페이지, 스마트베드를 통한 외국인 원격상담 시스템 등에서 역량 두각 평가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은 국제진료 인증기관인 GHA(Global Health Accreditation)로부터 2번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GHA 국제진료 인증은 다른 국가의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글로벌 의료관광객들이 국가 및 의료기관 선택 시 참고하는 주요 인증으로, 세계적 의료관광기관인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Cleveland Clinic), 태국 범룽랏병원(Bumrungrad International Hospital) 등에서도 해당 인증을 부여받은 바 있다.

한국에서는 2019년 분당서울대병원이 최초(아시아 세 번째)로 GHA 인증 획득에 성공하며 국제진료 분야에서 세계적인 입지를 다진 바 있으며, 올해는 2019년보다 높은 최고등급 ‘Accreditation with Excellence’ 인증을 획득하며 한층 성장한 국제진료 역량을 확인받게 됐다. 이번 2연속 인증 및 최고등급 인증 역시 국내 최초 기록이다.

인증을 위해 GHA 위원 2명이 분당서울대병원을 직접 방문,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진료·안전·의료 질 지표 전반을 점검하고 ▶숙박 ▶교통 ▶통번역 ▶문화적 지원 ▶식사 ▶종교 등 외국인 환자에 친화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를 평가했다.

그 결과, 54개의 일반지표 중 52개, 21개의 주요지표 전부 ‘완전 충족(full compliance)’을 받았으며, 특히 ▶영어·아랍어·러시아어 등을 강화한 외국인 친화적인 홈페이지 및 SNS 채널 ▶스마트베드를 통한 외국인 원격상담 시스템 구축 ▶환자 중심의 브리핑 강화 등 부문에서 차별화된 역량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성희 국제진료센터장은 “이번 GHA 2연속 인증은 다양한 문화권에서 방문한 환자들이 마치 모국에 온 것 같은 편안함 속에서 최상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계적 수준의 국제진료 환경을 유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