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 유스 저력 입증" 성남FC U17, 2025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준유승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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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7-25 15:34본문
- 조 1위·토너먼트 완승·치열한 4강 접전까지… 값진 준우승으로 대회 여정 마무리
- 성남FC 유스, 전국 무대서 연이은 성과로 주목... 구단 유소년 시스템 저력 입증
성남FC U17 풍생고등학교(이하 성남FC U17)가 ‘2025 그라운드.N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7월 11일(금) 개막한 ‘2025 그라운드.N K리그 유스 챔피언십’은 K리그 프로 산하 유소년팀이 모두 참가해 25개 팀이 7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른 뒤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가린다.
성남FC U17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인천유나이티드FC U17 대건고에 4-0 대승을 거두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후 FC안양 U17과 1-1로 비기며 G그룹 1위로 8강에 안착했다. 8강에서는 부산아이파크 U17 개성고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4강에서는 전북현대 U17 전주영생고와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성남FC U17은 0-2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38분,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만회했고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승부차기로 끌고 갔다. 승부차기에서는 성남FC U17 박성범 골키퍼의 결정적인 선방과 키커들의 침착한 마무리가 더해져 4-2로 승리해 결승 무대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FC서울 U17 오산고등학교를 상대로 마지막까지 투혼을 발휘했으나 0-2로 아쉽게 패배했다. 성남FC U17은 이번 대회 전 경기에서 강한 조직력과 끈질긴 투지를 바탕으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명문 유스’의 위상을 다시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성남FC U17은 ▲한승희(우수선수상), ▲김근철 감독(우수코치상), ▲김태윤 코치(우수코치상) 등 개인상 수상자도 다수 배출했다.
성남FC U18을 이끄는 김근철 감독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워준 우리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면서 “결승이라는 큰 무대까지 함께 올라온 여정 자체가 값졌고, 선수들이 보여준 투지와 성장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FC U18은 올해 ‘제26회 백운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와 ‘2025 K리그 주니어 A조’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국 단위 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성남FC U15와 U12 역시 각급 대회에서 상위권 성적을 기록하며 구단 유소년 시스템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성남FC U15팀은 오는 8월 8일부터 충남 천안에서 진행되는 ‘2025 그라운드.N K리그 U15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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