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는 9일 제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행사를 개최 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최만식 도의원, 정인화 소방정책자문위원장을 비롯하여 소방 직원과 의용소방대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소방의 날 기념식을 빛내주었다.

행사 순으로는 지난해 119 소방 동요경연대회 은상을 수상한 리틀포레스트 어린이들의 축가와 권오거 소방행정과장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신상진 경기도지사 및 윤영찬 국회의원의 축하 영상 시청, 최만식 도의원 축사, 표창장 전수, 케이크 커팅식 및 기념 촬영으로 진행되었다.

박미상 성남소방서장은 “시대의 요구에 맞춰 적응하고 변화하며 더욱 친절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국민의 소방으로서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성남소방서 전 직원 모두가 다시금 심기일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소방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방의 날은 매년 11월 9일로,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1991년 12월 소방기본법으로 근거해 제정한 기념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