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대상에 ‘SA5IVE(세이파이브)’ 선정 > 교육/문화

본문 바로가기
    • 'C
    • 2025.09.10 (수)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문화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대상에 ‘SA5IVE(세이파이브)’ 선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5-09-09 14:38

본문


경기도+공공디자인+공모전_보도자료2-01.jpg

○ 2025년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공공디자인’ 주제로 대상작 등 입상작 20점 선정


○ 본선 진출작 10점 작품에 대해 전문심사위원과 국민평가단 19명이 함께 평가

 

경기도가 공공디자인을 통해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 ‘2025년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대상작에 목원대학교 류준하, 이다원, 마주은 학생의 ‘SA5IVE(세이파이브)’ 작품을 선정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주제는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공공디자인’이다.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태양광, 풍력, 지열 등 재생에너지를 생활 속 공간과 조화롭게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공공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00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20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이 중 상위 10점을 대상으로 외부 디자인 전문가와 함께 본선 진출자 컨설팅을 실시했다.


지난 8월 21일 진행한 본선 심사에서는 컨설팅을 통해 완성도가 향상된 10점 작품에 대해 전문 심사위원과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19명의 국민평가단이 작품의 완성도, 창의성, 활용 가능성 등을 심사해 최종 입상 순위를 결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대상(상금 500만 원) ‘SA5IVE(세이파이브)’에 이어 금상 2점(각 300만 원)은 중앙대학교 엄이진, 신동명 팀의 ‘친환경 쿨링 파고라’, 중앙대학교 김시윤, 이민형 팀의 ‘경기 그린존’이 선정됐다.

 

대상작으로 선정된 ‘SA5IVE(세이파이브)’는 Safe(세이프)와 Highfive(하이파이브)를 합쳐 만든 단어다. 어린이가 골목길을 나서기 전 손바닥 버튼에 하이파이브하는 행동을 통해 골목길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교통안전 장치 시스템이다. 태양광패널과 압전소자를 통해 시설물 전력을 자급하고 어린이가 하이파이브 시 센서가 이를 감지해 도로에 경고 불빛을 투사하여운전자가 즉시 인지, 감속을 유도한다. 위협적인 골목길을 소통과 배려의 공간으로 변화시켜 어린이의 안전 확보, 운전자 주의를 통한 사고 예방, 골목길 이미지 개선, 따뜻하고 안전한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는 시설물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길순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은 “경기도는 생활 속 공공디자인을 체감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주제를 선별하고, 매년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더 나은 사회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디자인을 통해 도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아이디어가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19회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전체 입상작 20점에 대한 전자자료집은 11월부터 디자인경기 누리집(www.gg.go.kr/design/main.do)을 통하여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인공지능이 CCTV 분석해 안전사고·화재 등 위험 알려

 

○ 경기융합타운 CCTV에 AI 기반 영상인식 시스템 시범 도입


 - 실시간 상황 인지 및 선제 대응을 통한 도민 안전 확보


 - 9월 중 설계 마치고 2026년 상반기까지 설치 완료할 계획

 

경기도가 경기융합타운 내 경기도청사, 경기도담뜰 등 개방된 공간에 설치된 기존 CCTV에 AI(인공지능) 시스템을 도입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AI가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쓰러짐·다툼·군집 형성·차량 이동·화재 발생 등 특이 상황을 인지하고, 상황 발생 시 관리자 화면에 즉시 표출되거나 메시지로 알림이 제공돼 신속하고 선제적 대응이 가능해진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융합타운 CCTV AI 시스템 도입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9월 중 설계를 마치고 2026년 상반기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시범사업은 경기융합타운 내 경기도가 관리하는 약 300여 대의 CCTV 가운데 주요 구간을 선별해 적용할 예정이다. 경기융합타운 내 도가 관리하는 CCTV는 소수 인력이 모든 화면을 상시 모니터링하기 어려운 현실을 보완해 안전 사각지대를 선별적으로 관리하고, 대응 부담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경기융합타운은 광교중앙역과 직접 연결돼 있으며, 경기도담뜰, 주상복합, 인접 상가, 광교호수공원 등과 연계된 복합 공간이다. 다수의 인원이 상시 통행하는 공간이자 도민에게 개방된 공간이 많은 만큼, 경기도는 다양한 이용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각별히 중점을 두고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기존 CCTV 인프라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신규 장비 설치 등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안전성까지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차경환 경기도건설본부장은 “경기융합타운 내 CCTV AI 시스템 도입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운영 결과와 개선 방향을 점검한 뒤,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4

29

29

26

23

28

28

23

26

27

24

24
09-10 13:49 (수) 발표

최근뉴스





상호 : 국제타임지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양현로 469 가람빌딩 301호 대표 : 오은애 청소년보호책임자 : 오은애
등록번호 : 경기,아51381 전화 : 031-755-0011 팩스 031-722-2288 대표 메일 : kjtnews@kjt.kr
등록일 : 2016년 5월 10일 발행인 편집인 : 오은애
© 2016 GLOBALNEWS THEME -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