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학교건축, 새로운 가치를 찾다’ 2023 학교건축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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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4-26 23:43본문

26일 개최, 학교건축의 변화와 미래교육공간 선도
- 학교건축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방법론 창출, 의견 공유
- 학교건축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는 토대 마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건축의 변화와 미래교육공간 선도를 목적으로 2023 학교건축 세미나(부제: 학교건축, 새로운 가치를 찾다)를 개최했다.
26일 경기과학고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건축설계사, 교육청 공무원, 일반인 참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구조와 안전, 기본에 충실한 설계 ▲여백에 학교를 그리다 ▲발주도 예술입니다를 주제로 강연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특히 세미나를 통해 학교건축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방법론 창출, 다양한 의견 교류와 공유 등 학교건축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경기도교육청 이헌주 시설과장은“최근 학교가 지역 공동체의 중심시설로 거듭나며 문화로 향유되는 과정에서 금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학교 건축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역할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무원연금공단, 제주 지역사회 돌봄문제 해결 첫 발
공무원연금공단(이하‘공단’)은 26일 민-관-공 합동 제주형 중장년 세대돌봄가 양성사업의 첫 발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세대돌봄가는 40세 이상 경력이 단절된 중장년층이 일정기간 돌봄프로그램 교육을 받은 후 지역사회 돌봄문제를 해결하는 활동가이다.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도내 중장년층에게 재도전의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공단, 제주특별자치도, 경력잇는여자들협동조합이 행정안전부 `재도전 지원 및 지역활력 사업'에 공모하여 지난 3월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사전신청을 통해 선발된 은퇴공무원 등 20명은 ‘다시 찾는 나의 봄 다 같이 돌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5월부터 11월까지 ▲ 경력단절 및 고령화 불안감을 해소하는 자기돌봄과정 ▲ 아동 교수법과 돌봄 프로그램 기획을 배우는 역량강화과정 ▲ 방과 후 학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실습과정 세 단계를 거쳐 세대돌봄 전문가로 탄생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세대돌봄가 양성사업을 시작으로 장기적으로 세대돌봄봉사단을 구성하여 은퇴공무원 등 중장년층의 재능활용과 지역사회 돌봄 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