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원, 『성남시사(50년사)』 시민 공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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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9-04 18:51본문
9월 8일부터 12일간 성남문화원에서 공람 가책자 50권 시민들에게 감수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은 시 승격 50주년을 계기로 성남의 역사를 담은 『성남시사(50년사)』를 성남시로부터 위탁 받아 편찬중이며 오는 9월 8일부터 19일까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람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성남문화원은 시사 발간에 앞서 시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성남시청 민원실, 분당구청 · 중원구청 · 수정구청 민원실 등에 공람 안내 배너를 설치해 홍보한다.
특히 성남문화원은 『성남시사(50년사)』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수렴하기 위해 성남문화원 1층 로비에 『성남시사(50년사)』 시민공개 열람 부스도 운영한다.
성남문화원에 설치되는 『성남시사(50년사)』 부스에는 가책자 50권과 원고 수졍 요청 의견서 등이 비치되어 시민들은 공람 후 원고 수정 요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시민 공람 내용에 대해서는 공람후 시사 편찬 작업을 맡은 성남문화원이 사실 확인을 거쳐 원고 수정 보완 작업에 반영하게 된다.
지난 2014년 『성남시사(40년사)』 발간한 이후 10년 만에 편찬하는 『성남시사(50년사)』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전 분야의 역사를 집대성한다.
이를 위해 이번 『성남시사(50년사)』에는 성남 도시개발사를 비롯해 경제 발달사 등 기존 시사에서 주요하게 다루지 않았던 내용이 담기게 된다.
특히 『성남시사(50년사)』는 성남시 승격 50주년의 역사를 담기 위해 권당 120쪽, 총 6,000쪽 분량의 원고를 단행본 50권 체제로 발행된다. 이를 위해 시사 편찬 원고 집필은 60여명이 넘는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집필위원으로 참여했다.
『성남시사(50년사)』는 책자 500질, 전자책(e-book)의 형태로 오는 12월발행될 예정이다.
이번 『성남시사(50년사)』 발간에 대해 김대진 성남문화원장은 “성남시 발전의 역사를 담은 이번 성남시사는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120쪽 분량의 50권 단행본으로 발간될 될 것”이라면서“이번 공람이 시민참여형 공람의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