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산불 국가유산 피해 현황 및 소산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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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3-27 00:06본문
국가유산청은 ‘25.3.25(화), 17시30분, 전국에 국가유산 재난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발령했다.
세계유산인 안동의 봉정사의 국보 극락전, 대웅전과 국가보물인 목조관음보살좌상 등을 긴급 이송 조치중이며 국가유산의 피해 여부를 다각도로 파악중이라고 전했다.
지난 3월 22일 강원도 정선에 발생한 산불로 인해서 국가지정명승인 백운사 칠종령이 일부 소실되었고, 경남 하동의 경상남도 기념물인 하동 두양리 은행나무 일부가 소실되었으며, 하동 두방재 부속건물 2채가 전소되었다.
또한 울산 울주의 국가지정 천연기념물인 울주 목도 상록수림의 초분류, 관목류 등의 일부가 소실되고 울산광역시 문화유산자료인 운화리성지에도 피해가 발생한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25일 현재는 경북 의성의 국가지정보물인 의성 고운사 연수전, 가운루 등은 전소가 추정된다고 전했으며, .
같은날 경북 청송의 국가지정 명승인 청송 만세루는 전소되었다고 알렸다.
26일 오후 13시현재까지 국가유산청이 파악한 문화재 피해는 보물 2건, 명승 1건, 천연기념물 1건 시도지정4건 총 8건으로 파악하였고 앞으로 산물이 진화되지 않으면 피해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 위기 상황 여부 현장조사 등 실시하며, 산불 진화 완료 후 국가유산 피해 여부는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위험 지역 국가유산 위주의 긴급조치 대책 마련에 우선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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