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1천598곳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실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3-10-19 00:01본문
○ 도내 어린이집 상반기 미점검 집단급식소 1천598개소 합동점검
- 10월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15일간 급식인원 50인 이상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대상
- 경기도, 31개 시·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민관 합동
경기도가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11월 3일까지 시군 합동으로 급식인원 50인 이상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1천598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 무표시 원료 사용 ▲기구 세척‧소독 관리 등 급식시설 위생 ▲보존식 보관 여부 ▲위생모 착용 개인위생 등이다.
점검 중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식품은 수거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할 계획이다. 수거 검사 항목은 장출혈성대장균, 살모넬라, 캠필로박터, 노로바이러스 등이다. 아울러 집단식중독 발생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 비상연락망 및 신속 대응체계도 상시 운영한다.
인치권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식중독 취약 집단인 영유아 시설에서 최근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신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가정 내에서도 손 씻기, 소독하기 등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이전글경기도, 유명 외식 프랜차이즈 본사의 ‘불공정행위 ’ 공정위 공익신고 23.10.19
- 다음글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도민텃밭에서 ‘어린이 가을잔치’ 개최 23.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