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 우량 딸기 공급을 위한 무병묘 생산연구 착수 > 해드라인

본문 바로가기
    • 구름 많음
    • -8.0'C
    • 2025.01.09 (목)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해드라인

경기도농업기술원, 우량 딸기 공급을 위한 무병묘 생산연구 착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3-10-25 00:17

본문




○ 딸기 무병묘 생산을 위한 연구기반 구축

 - 생장점배양 시설 및 바이러스 검정 장비 확보

○ 농가 보급 딸기 바이러스-프리(virus-free) 무병묘 생산 착수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딸기 농가의 우량묘 수급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10월 딸기 무병묘 생산연구 실험실을 완공하고, 생장점 배양 및 바이러스 검정, 유전자 분석을 위한 장비를 구축해 본격적으로 무병묘 생산 사업을 시작했다.

딸기는 병 발생이 많고, 병해충에 의해 기형과가 생기거나 과실이 생산되지 않는 등 재배가 까다롭다. 엄마묘인 모주에 바이러스가 발생할 경우 아기묘인 자묘로 쉽게 옮겨가기 때문에 무병묘 생산이 필요하다.

이에, 경기도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고 있는 ‘설향’ 품종을 대상으로 무병묘 생산의 첫 단계인 생장점 배양을 시작했고, 조직배양묘 생산을 거쳐 바이러스가 없는 무병묘를 생산할 예정이다. 추후 경기도 육성 딸기 품종도 생장점 배양을 통해 무병묘를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조직 배양묘는 여러 가지 생리장해, 기형과 발생 등으로 바로 과실 생산에 사용할 수 없으므로 기본묘(1년차)-원원묘(2년차)-원묘(3년차)-보급묘(4년차) 생산 단계를 거쳐 2027년 농가 보급을 추진할 예정이며, 차츰 보급량을 늘려 경기도의 전체 농가가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석철 농업기술원장은 “딸기 재배 성패는 80% 이상이 우량묘 수급에 있으므로 딸기묘 안정공급을 위해 우량묘 생산기술개발, 병충해 예방 등 다양한 재배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2019년부터 딸기 신품종 육성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경도가 높아 저장성이 길고 당도가 높은 중일성(가을수확), 일계성(겨울수확) 품종 개발을 목표로 2026년 첫 품종 출원을 계획하고 있다.





-3

-7

-8

-6

0

-4

-7

-5

-1

-4

-2

4
01-09 00:17 (목) 발표

최근뉴스





상호 : 국제타임지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양현로 469 가람빌딩 301호 대표 : 오은애 청소년보호책임자 : 오은애
등록번호 : 경기,아51381 전화 : 031-755-0011 팩스 031-722-2288 대표 메일 : kjtnews@kjt.kr
등록일 : 2016년 5월 10일 발행인 편집인 : 오은애
© 2016 GLOBALNEWS THEME -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