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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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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12-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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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건강권과 공공의료를 실현하고, 시민이 건립한 성남시의료원을 시민이 주인으로 참여하고 권리를 행사하는 공공병원으로 만들고자 전진했던 2023년이 저물고 희망과 기대 속에 갑진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청룡의 희망찬 기운을 받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시민의 참여와 권리가 도약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은 지난해 성남시의료원 위탁운영 반대·운영정상화 시민공동대책위원회에 참여하여 민간위탁을 반대하고, 성남시의료원 정상화를 목표로 대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정책 토론회와 예산확보 실천, 시민여론사업 등을 추진해 왔습니다. 무엇보다도 공공의료 공공병원을 파괴하는 민선 8기 시정에 맞서 시민과 회원의 힘과 지혜를 모아 저항하여 많은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특히, 성남시민의 건강할 권리를 확대하고자 시작한 격월 시민건강강좌는 시작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깊다고 하겠습니다. 이 같은 노력과 성과는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그리고 격려가 없었으면 어려웠을 것입니다. 새해 인사와 함께 회원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신상진 시장의 민주적 절차 무시 및 초권력 남용으로 성남시정은 신상진 시장 취임 1년 6개월만에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무엇보다도 시민 건강권과 의료공공성 강화 정책이 퇴행,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은 2024년 청룡의 해에 시민 힘으로 만든 성남시의료원을 지키고 정상화하는 활동, 건강권 교육 사업, 공공의료 조례 법안 등 제도적 대안 마련, 노동자 및 지역주민 건강 연대사업 등에 매진할 것입니다.
성남시민 회원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변함없이 연속성 있게 연대사업을 굳건히 하고, 시민의 건강권과 공공의료를 확대하는 사업에 박차를 가하여 좋은 성과를 이끌어 내고자 합니다.
노동자와 시민, 시민단체와의 연대는 더욱 튼튼히 하여 퇴행하는 시민 정책이 제자리로 돌아오고, 발전하는 민생 정책으로 전환되도록 그 어느 해보다 전념하여 공통현안과 보건의료 정책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갑진년 올 한 해 공공의료 공공병원 확대, 교육 환경, 시민자치참여, 청소노동자 생존권 사수, 노동자 건강권 확보, 건강불평등 해결 등 최선을 다해 연대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공공의료 표준도시 성남을 만들어가겠습니다.

2024년 새 아침에 시민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웃음을 기원합니다.

2023년 12월 28일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공동대표 김용진 백승우)

[보도자료]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신년사 “시민참여 공공의료 표준도시 성남 만들겠다”

김용진 공동대표 “시민과 회원의 참여와 활동 돋보인 한 해”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이 2024년 신년사에서 변함없이 연속성 있게 지역의 연대사업을 굳건히 하고, 시민의 건강권과 공공의료를 확대하는 사업에 박차를 가하여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은 28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성남시의료원 위탁운영 반대·운영정상화 시민공동대책위원회에 참여하여 민간위탁을 반대하고, 성남시의료원 정상화를 목표로 대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정책 토론회와 예산확보 실천, 시민여론사업 등을 추진해 왔고, 무엇보다도 공공의료 공공병원을 파괴하는 민선 8기 시정에 맞서 시민과 회원의 힘과 지혜를 모아 저항하여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면서 “시민의 힘으로 만든 성남시의료원을 지키고 정상화 하는 활동, 건강권 교육 사업, 공공의료 조례 법안 등 제도적 대안 마련, 노동자 및 지역주민 건강 연대사업 등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노동자와 시민, 시민단체와의 연대는 더욱 튼튼히 하여 퇴행하는 시민 정책이 제자리로 돌아오고, 발전하는 민생 정책으로 전환되도록 그 어느 해보다 전념하여 공통현안과 보건의료 정책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고, 갑진년 올 한 해 공공의료 공공병원 확대, 교육 환경, 시민자치참여, 청소노동자 생존권 사수, 노동자 건강권 확보, 건강불평등 해결 등 최선을 다해 연대하고, 시민이 참여하여 공공의료 표준도시 성남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용진 공동 대표는 “시민과 회원의 참여와 활동이 돋보인 한 해 였다”면서 “신상진 시장의 민주적 절차 무시 및 초권력 남용으로 성남시정은 신상진 시장 취임 1년 6개월만에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변함없이 시민, 회원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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