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만남자활센터, 5년연속 최우수기관 현판식 가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7-07-11 23:26본문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2016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5년 연속 선정돼 현판식을 개최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자에게 집중적․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참여자들의 자활의욕을 고취시키고 기술습득 및 일자리제공으로 자립능력을 향상시켜주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전국의 238개 지역자활센터 중 5년 연속하여 최우수기관으로 지정되는 영광은 전국에서 다섯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드문 경우로 그 의미가 크다.
김옥인 복지보건국장은 7월 11일, 단대동 소재 만남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최우수기관 현판식을 함께 개최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현판식에는 유광영 성남시 복지지원과장, 김부일 자활지원팀장이 참석했다.
김옥인 성남시 복지보건국장은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리며, 성남시는 올해도 30억여원을 지역자활센터에 투입해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자립을 돕겠다”며 지원을 약속했다.
성남시는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와 성남지역자활센터 두 지역자활센터의 사무실 및 사업장을 무상임대로 제공하고 있으며 율동공원내 매점 2개소를 두 센터에 우선 임대하여 운영토록 하고 자활기금을 활용한 6개 활성화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자활사업을 지원해왔다.
박정선 만남지역자활센터 관장은 “성남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뒷받침되고 참여 주민들의 노력과 센터 직원들의 열정이 함께한 결과”라며 “향후 저소득 주민의 자활을 위하여 더욱 열심히 자활사업에 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