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시설물, 영화 등 제작에 무상촬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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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12-14 02:27본문
신분당선 소유의 시설물에 대해 영화, 드라마, 뮤직비디오 등의 촬영을 원하는 기획사 및 제작사들에게 무상촬영을 제공한다.
13일 네오트랜스주식회사(대표이사 정민철)는 "업체들에게는 촬영과 홍보에 대한 다양한 기회를,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는 포토존, 전시장, 촬영영상과 같은 볼거리를 제공하여 신분당선의 문화예술사업분야를 더욱 넓혀나갈 예정이다"며 "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촬영지 인근에 출연 연예인의 포토존을 설치하거나 업체로부터 제공받은 촬영장면을 신분당선 영상매체를 통해 송출하는 등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촬영 장소는 역사, 전동차, 본사 사옥, 차량기지 등이 있으며, 업체는 시간, 장소, 인원, 촬영내용 등 구체적 사항들의 협의가 완료된 후 촬영을 진행할 수 있다. 단 광고, 기업홍보 등 상업적인 촬영은 제외한다.
접수는 신분당선 홈페이지(www.shinbundang.co.kr) 알림정보의 ‘촬영승인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프로그램 상세 내용과 진행 절차는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신분당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