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최종성 의원, ‘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내부 행사 논란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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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12-02 17:26본문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최종성 의원은 29일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재정경제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 내부행사 논란에 대해 지적했다.
최종성 의원은 “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에서 개최한 한국비지니스학회 추계학술대회를 워크숍으로 위장해서 개최 하였다”고 지적하였다.
이어 “집행부에서 제출한 워크샵 결과보고에 따르면 지난 11월 11일 개최된 당 행사는 고령친화기업 관계자 및 을지대학교 교수 50명이 참석하고 주제별 강연 및 토론의 내용으로 160만원이 소요 되었는데 실제 홈페이지에 올라온 것은 추계학술대회가 게재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최종성 의원은 “워크숍 예산은 학술대회를 위한 제작비, 현수막, 도시락 등으로 사용하기위해 쓴 예산이며 학국시니어비즈니스학회는 센터장이 부회장으로 등재되어 있는 곳이고, 학회 세미나와 광고 후원비 명목으로 입주기업 측에 돈을 요구하여 물의를 일으킨 바 있는 상황에서 부적절한 행사를 개최한 것은 추가적으로 조사하여 징계가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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