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보당 경기도당은 지난 14일 경기도 은행 앞에서 대출금리 인하를 촉구하는 1인시위를 진행했습니다. 또, 대출금리 인하와 횡재세 도입, 법정최고이자율 15%로 인하를 요구하는 범국민 시민운동에 돌입합니다.

2. 진보당 경기도당은 “올 3분기까지 이자수익으로 번 수익이 무려 40조를 넘었다”며 “서민은 가계부채와 이자폭탄 속에서 고통받고 있는데, 은행은 예금과 대출 금리 차이를 이용해 천문학적인 이자파티를 벌이고 있다”며 대출금리 인하를 촉구했습니다.

3. 진보당 경기도당은 “서민이 고통을 겪는 경제위기가 은행들한테는 수익을 창출하는 기회였다”며 “고금리 이자장사로 별다른 노력 없이 벌어들인 이득을 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는데 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은행들의 폭리를 환수하고 경제위기에 가장 취약한 서민들에게 재분배를 해야한다”며 횡재세 도입을 촉구했습니다.

4. 한편, 진보당 경기도당은 지난 10월부터 <가계부채119센터>(02-1660-1990)를 운영하며 길거리 채무상담 등을 통해 가계부채와 빚으로 고통받는 채무자들이 쉽게 상담을 받도록 안내 중입니다. ▲개인 채무상담, 추심 대응 ▲금융회사 집단 대응 ▲불법 사금융 피해 ▲금융사기피해(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등에 대하여 누구나 문을 두드려 상담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