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DMZ생태평화관광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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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9-12 23:15본문
○ DMZ의 우수 가치 재확인, 접경지역 간 네트워크 활성화로 관광특화 상품 개발…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DMZ생태평화관광연구회’(회장 오준환 의원)는 12일(화), ‘DMZ 및 접경지역의 생태적 가치발굴을 통한 생태평화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DMZ생태평화관광연구회’는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중 최대 규모로 37명의 경기도의원들이 DMZ의 우수한 장소적 가치를 재확인하고, DMZ를 활용한 신규 정책사업 발굴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적 전략을 도출하고자 연구용역을 추진해왔다.
이번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을 맡은 숭의여자대학교 양정임 교수는 최종보고에서 DMZ생태평화관광 인프라 조성, 접경지역 연계 관광⋅체험 상품화, 경기DMZ생태평화관광 플랫폼 구축 등을 제안하였다.
‘DMZ생태평화관광연구회’의 회장을 맡고 있는 오준환 의원은 “DMZ는 우리나라가 전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 국가임을 상징함과 동시에 평화와 화해의 역사적 가치를 보유한 관광자원”이라며, “특히, DMZ는 다양한 생태계 서식지로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오 의원은 “경기북부 접경지역 시⋅군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DMZ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관광콘텐츠 및 상품을 개발하는 등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경기북부가 DMZ 관광 특화 지역으로의 변화와 접경지역의 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접경지역 특성에 부합하고 실효성 있는 DMZ생태평화관광 정책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오준환 의원(국힘, 고양9)을 비롯하여 강웅철(국힘, 용인8)⋅김동영(더민주, 남양주4)⋅김옥순(더민주, 비례)⋅김창식(더민주, 남양주5)⋅김호겸(국힘, 수원5)⋅서광범(국힘, 여주1)⋅성기황(더민주, 군포2)⋅안명규(국힘, 파주5)⋅양우식(국힘, 비례)⋅유영일(국힘, 안양5)⋅윤재영(국힘, 용인10)⋅윤종영(국힘, 연천)⋅윤태길(국힘, 하남1)⋅이경혜(더민주, 고양4)⋅이석균(국힘, 남양주1)⋅이용욱(더민주, 파주3)⋅이은주(국힘, 구리2)⋅이채명(더민주, 안양6)⋅이한국(국힘, 파주4)⋅조미자(더민주, 남양주3)⋅한원찬(국힘, 수원6) 의원 등 DMZ생태평화관광연구회 위원뿐 아니라 허원(국힘, 이천2)⋅김영민(국힘, 용인2)⋅김영기(국힘, 의왕1)⋅서성란(국힘, 의왕2)⋅심홍순(국힘, 고양11) 의원이 함께 자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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