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 “분당 선도지구 도시계획심의 통과…원활한 사업 추진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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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12-23 14:30본문

분당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특별정비구역 지정…정비 물량 1만 2,055세대 확정
이영경 의원, “주민 염원 담긴 선도지구 지정…정비사업 차질 없도록 뒷받침할 것”
□ 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서현1·2동)은 성남시가 분당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를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하고 총 1만 2055세대 규모의 정비 물량을 확정한 것과 관련해 “오랜 기간 기다려온 분당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 성남시는 지난 15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분당 노후계획도시 4개 단지 7개 구역에 대한 특별정비계획 결정 및 특별정비구역 지정안을 조건부 의결했으며, 이에 따라 선도지구 정비 물량은 총 1만 2055세대로 확정됐다.
□ 이영경 의원은 “이번 결정은 행정의 신속한 판단과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이 만들어낸 성과”라고 평가하며 “그동안 성남시가 선도지구 관련해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행정절차를 추진해 온 만큼, 후속 절차 역시 신속하게 마무리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특히 “분당재건축 지원센터 설치를 계기로 분당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관련 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 아울러 “최근 양지마을 특별정비구역 지정 과정에서 여러 이슈가 제기됨에 따라 다른 구역도 양지마을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 형평성을 확보하고, 책임 있는 행정으로 사업에 대한 신뢰를 지켜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분당 재건축은 도시 경쟁력 회복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과제인 만큼, 이번 선도지구 정비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돼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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