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 “분당풍림아이원 위탁업체 수사 지지부진…분당경찰서 신속 수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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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5-29 23:24본문
이영경 의원, 분당경찰서 방문…분당풍림아이원 주차장 위탁관리업체 신속수사 촉구 탄원서 전달
이영경 의원, “시민 권리 보호를 위한 분당경찰서의 적극적인 신속 수사 필요”
□ 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서현1, 2동)은 28일 분당경찰서를 찾아 분당풍림아이원플러스플러스 오피스텔 주차장 위탁관리업체의 과거 불법행위에 대한 신속 수사 촉구 탄원서를 전달했다.
□ 이번 탄원서는 성남시 분당구 국회의원인 국민의힘 안철수, 김은혜 국회의원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34명의 시의원과 오피스텔 입주민 371명이 함께 참여한 것으로 주차장 위탁업체가 2010년부터 2022년까지 약 12년간 주차장을 운영하며 수익을 편취하고, 이 외에도 탈세, 차명계좌 사용, 입찰 조작 등 여러 불법이 드러난 만큼 철저한 진상규명과 강력한 형사책임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뜻이 담겨 있다.
□ 이영경 의원은 “이번 사안은 단순한 민원 수준을 넘어 주민 재산권 침해와 공공 질서 훼손에 해당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주민들의 재산 피해가 막대한 만큼, 경찰이 한 점 의혹 없이 철저하고 공정한 신속 수사를 통해 시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또한 이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주민의 정당한 권리와 재산이 지켜질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할 것”이라며 “향후 이와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 개선과 감시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편, 성남시의회는 지난 4월 실시된 제30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이영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분당풍림아이원 주차장 위탁관리업체에 대한 공정한 신속 수사 촉구 결의안’을 여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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