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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최종성 의원, 오리역세권 복합개발, 공약이 아닌 실천! 지역 주민 위한 실질적 개발 방안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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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2-1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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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최종성 의원.png

-  30년간 미뤄온 오리역세권 개발, 이제는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필요

-  정치적 공약의 소비, 지역 주민의 피해 우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분당, 수내3, 정자2·3, 구미)은 제300회 임시회 공공개발정책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에서 ‘성남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를 포함한 오리역세권 복합개발’ 방안 마련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하며, 실질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최종성 의원은 작년 9월 신상진 성남시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오리역 일대를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하는 미래도시로 변화시키겠다며 ‘제4테크노밸리 조성계획’을 발표한 점과, 같은 해 11월 김은혜 국회의원이 ‘한국형 화이트 존(도시혁신구역)’을 통한 오리역 통합개발 방안을 제시한 부분을 언급하며 ”지난 30년간 오리역 개발에 수많은 약속이 있었지만, 결국 구체적인 실행 계획 없이 앞다투어 정치적 선거용 공약으로만 소비되고 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최 의원은 “이제는 막연한 청사진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특히 시유지인 공공부지부터 선개발 방안을 수립하고,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기업 유치 등의 실질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 의원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정책 기조가 흔들리는 사이 피해를 보는 것은 결국 지역 주민들”이라며, “이제는 변함없고 실효성 있는 개발 계획을 세우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성남시 집행부가 책임 있게 나서야 한다”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끝으로 최종성 의원은 “성남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를 포함한 오리역 복합개발이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정책 감시와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갈 것”이라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반영한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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