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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 "개인형 이동수단 확산에 따른 시민 안전 대책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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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9-2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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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님_사진.jpg

성남시의회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개최…이영경 의원, 5분 자유발언 실시

이영경 의원,“전동 킥보드‧픽시 자전거 사고 급증…통행금지 구역 지정 및 교육‧지원 강화 필요”

이영경 의원, “안전한 보행 환경 구축과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에 최선 다할 것”


□ 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서현 1‧2동)은 지난 22일 개회된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전동 킥보드와 픽시 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 수단의 확산으로 시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강력한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먼저 이영경 의원은 “개인형 이동 수단은 편리성으로 빠르게 확산됐지만, 제도적 기반이 미비해 길 위의 시한폭탄이 되고 있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 대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 이어 이 의원은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는 2018년 255건에서 2023년 2,389건으로 10배 이상 급증했고, 특히 무면허 사고가 35%에 달했으며, 무단 방치와 배터리 폭발 등 부작용도 속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또한 이 의원은 “더욱이 청소년들 사이에서 ‘픽시 자전거’가 유행처럼 확산되면서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지난해 자전거 사고 5,571건 중 18세 미만이 1,461건(26.2%)을 차지했으며, 지난 7월에는 서울에서 중학생이 제동 불능으로 충돌해 사망하는 사고도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 이 의원은 “변화하는 교통환경 속에서 개인형 이동 수단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시민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며 “특히 관련 법령이 충분히 갖춰지지 못한 현실을 고려할 때,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나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 이어 서울시의 ‘킥보드 없는 거리’ 사례를 제시하며 “성남시도 보행자 밀집 지역에 ‘개인형 이동장치 통행금지 구역’을 지정해야 한다”고 말한 뒤 어린이보호구역, 번화가, 전통시장 일대 등 보행자 중심 공간에 우선 도입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 또한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 안전교육 강화 ▲ 지역사회 연계 캠페인 ▲ 안전장비 지원 등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 끝으로 이 의원은 “교통안전은 개인의 선택이 아닌 사회 공동의 책무이자 기본권”이라며 “지금 우리가 안전 대책을 세워야 미래 세대가 안심할 수 있는 만큼, 성남시가 선제적으로 나서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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