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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한당 성남4개지역당원협의회 '합동 당원 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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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5-0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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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성남시 4개 지역 당원협의회는 지난 3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내에서 박정오 성남시장 후보를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후보들이 참여한 가운데  6.13 지방선거 필승과 ‘민생무능, 쇼통정권, 文정권 심판’을 주제로 합동 당원 교육을 가졌다.


신상진(중원)국회의원은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북한의 김정은을 좋게 봤다는 사람이 70%가 넘었다고 하는데, 이러한 국민의 의식이 안타깝다. 인질이 인질범에 호의적으로 변하는 ‘스톡홀름증후군’에 빠져서는 안 된다"며 남북대화의 문제점을 꼬집으며 "남북 회담은 북한의 김정은이 대북제재를 더는 견딜 수 없어 회담장으로 나올 수 밖에 없었던 것”이라고 평가절하했다.

또한 신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최저임금을 올려 오히려 청년일자리를 없애고, 민생을 어렵게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피감기관의 돈으로 황제외유를 갔다온 김기식 금감원장에 대해 조사를 하지 않고 있고, 댓글조작 사건인 드루킹 사건도 제대로 조사하지 않고 있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신의원은 "6.13지방선거는 이런 문재인 정부의 독재, 독주를 막는 선거다. 민주당은 드루킹사건의 배후인 김경수 후보, 여비서를 거리에서 폭행한 부산 사상구 강성권 구청장 후보, 조직폭력배로부터 지원받은 성남시장 후보를 교체하지 않고 그대로 가겠다고 한다.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다. 국민의 뜻을 왜곡하는 정치꾼들이 선택받지 않도록 국민들이 꼭 심판해야 할 것이다. 성남을 바꾸는 것도 우리 당원들의 임무”라고 마무리 했다.

성남 분당갑 당협위원장인 윤종필 국회의원은 “오늘부터 6.13지방선거 대장정의 막이 올랐다. 지금부터 운동화 끈 조여매고 열심히 뛰자”면서 “4.27 판문점 회담은 핵심이 빠져있다. 한반도 비핵화는 북핵 폐기가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 북미회담을 지켜보면서 경협을 논의해야하는데 지나치게 서두르는 발언들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 의원은 “언론은 드루킹 사건을 왜곡하고, 검경은 제대로 사건 수사를 안 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어려울수록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준비된 자에게만 기회가 온다. 선거에 나온 후보들 모두 필사즉생의 각오로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성남 수정의 변환봉 당협위원장은 “우리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있다는 이순신 장군의 말씀처럼, 죽을 각오로 임해야 한다. 자유한국당의 정신이 있기에 우리는 여전히 필승을 이야기할 수 있다. 열심히 뛰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 분당을의 김기홍 당협위원장은 “이번 선거에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우리 후보들이 여러분을 위해 뛸 머슴이 될 것이다. 여러분이 당선시켜야 한다. 적극 도와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박정오 성남시장 후보는 “잃어버린 8년 동안 말로만 떠들고 실제 일은 하지 않으므로 인해 성남발전은 퇴보했다"고 비판하면서 "민주당 후보는 조폭으로부터 기사와 차량을 제공받고도 계속 인사 다니고 있는데 이런 후보를 확실히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화려한 말보다 묵묵히 일하는 사람이 시장이 되어야 하며 제가 그렇게 일하고 싶다"면서 "판교테크노밸리가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도록 하고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성남시의 경제를 회복하고, 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면서 박정오 예비후보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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