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성남시장 후보인 장영하 후보는 인천남구청장 후보인 최백규 후보와 서로 공동 개발한 지역 소상공인들과 노인복지를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지난 21일 장영하 성남시장 후보는 "연매출 1억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비와 기부금을 모아 성남시에 지역사랑 기금을 일차년도 250억을 조성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지역 경제 활성화를 하기 위하여 향후 가능한 시청의 모든 거래를 지역소재 신협, 새마을 금고, 단위농협과 거래를 활성화 시키고 이들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가칭 '성남시사랑카드'를 발급하여 시민 누구나 연매출 1억 미만 사업자에게 이용을 할시 5%를 기금에서 지원하여 지역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매출이 증대 되도록 하겠다"고 주장했다.

또한, "1차년도에 지역사랑 카드를 노인들에게 발급, 월 1회에 한하여 하루안에 1000원으로 성남시의 택시 요금이나 1회 7000원 미만의 식사 및 사우나 , 그리고 문화공연 중에 하나를 택일 하여 1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노인복지 우대 정책을 2019년부터 즉각 실시 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계획이다"며 노인을 우대하는 성남시 조성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