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특수학교 장애 학생 대상 환경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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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5-06 15:12본문
장애 학생들의 환경교육에 관한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해 시범운영에 이어 시행하는 사업이다.
전문 강사(총 25명)를 성남혜은학교와 성은학교에 파견해 학급 단위(학급당 5~7명)로 학교 숲 생태체험, 목공수업 등을 한다.
수업 인원은 초·중·고 42학급에 235명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작지만 소중한 풀꽃’, ‘학교 숲 운동회’, ‘아름다운 자연의 색’, ‘우리 반 나무 만들기’, ‘스스로 목공 교실’, ‘함께하는 목공 교실’ 등이다.
수업 횟수는 학급당 2~4회다.
생태적 감수성과 성취감을 높이고, 환경문제에 관한 인식 확산에 주력한다.
성남시 환경정책과장은 “지난해 10월 이 사업을 시범 도입해 장애학생과 교사, 학부모의 호응을 얻었다”면서 “환경교육을 점차 일반 학교의 특수학급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