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한 성남시의원, 지역상권 살리는 상권활성화재단으로 개편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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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7-17 18:50본문
성남시 70여개 상권활성화·상인 단체 지원·공모사업 수행하는 직원이 13명?
조직 관리·운영 쇄신책 담은 고강도 개혁안 강력 요구
○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정용한 대표의원(정자·금곡·구미1동)은 17일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상권과 상인을 살리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의 역할을 강조하며 이를 뒷받침할 고강도 개혁안을 강력 촉구했다.
○ 정용한 의원은 “성남시 자영업자, 소상인들의 개·폐업률, 매출액 등의 지표가 하루가 다르게 악화되고, 성남사랑상품권 등 일시적인 정책 지원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라며
체감경기 악화와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 정의원은 지난 제303회 정례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심각한 성남시 소상공인 생존율을 지적하며
개업 후 3년 이내 절반의 폐업으로 문을 닫는 심각한 매출 부진과 급증하는 부채로 고통받는 지역 상인들을 위한 긴급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은 2011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지역 상권관리와 상인들을
위한 다양한 공모·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법인으로 운영되는 성남시 출연기관이다.
○ 정용한 의원은 “지난 3년 동안 성남시의회에서 발언된 총 80여 차례의 상권활성화재단 관련 발언 중 절반이 제가 제기한 문제점, 개선 요구, 재단 운영 현실화 등이다. 성남시 상권 규모와
상인들의 요구에 뒤처지는 재단이 지역상권활성화에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 다음 회기가 오기 전
조직 비전과 체질 개선을 위한 쇄신책을 마련해서 시의회에 보고하기를 요청한다”라며 더 이상 지역 상권과 상인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말기를 당부했다. [뒷면 – 정용한 대표의원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