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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사태 해결 촉구 ‘투쟁 결의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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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6-2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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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약탈자본 MBK 처벌하고, 노동자 일터 지켜야”

     

진보당 경기도당은 6월 19일 오후 6시, 홈플러스 동수원점 앞에서 열린 ‘MBK 먹튀 저지! 홈플러스 사태 해결! 홈플러스 살리기 투쟁승리 결의대회’에 참석해 MBK파트너스의 책임 있는 처벌과 정부의 개입을 촉구했다.


이번 집회는 경기지역공동대책위원회가 주최하고, 마트산업노조 경기본부가 주관했으며, 노조 조합원과 입점업체, 시민사회, 진보당 당원 등이 함께했다.


진보당은 이번 사태를 단순한 경영 위기가 아닌 사모펀드 MBK의 탐욕이 불러온 구조적 재난으로 규정하며, 국회 청문회 개최와 제도 개선을 위한 입법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장에서 발언한 윤경선 수원특례시의원(평동·금곡동·호매실동)은 “진보당은 지난 10일 국회에서 홈플러스 사태 청문회 결의안을 발의했고, 13일과 16일에도 연이어 기자회견을 열며 MBK와 정부를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며 “약탈자본으로부터 노동자의 일터를 지켜내기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한화오션 사례처럼, 진보당은 실제 변화를 만들어내는 정당”이라며 “홈플러스 문제 역시 국회와 지방의회에서 계속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수원특례시의회 결의문 채택도 준비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북수원 홈플러스는 단순한 마트가 아니라 지역의 삶과 기억이 깃든 공간”이라며, 공동체 붕괴를 막기 위한 사회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결의대회는 상징의식인 삭발식을 진행한 뒤, 홈플러스 동수원점에서 CGV동수원까지 1.2km 구간을 행진하며 마무리됐다. 진보당은 홈플러스 사태의 책임자 처벌과 문제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투쟁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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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20:53 (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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