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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박주윤 의원,“행정, 시민의 삶에 닿아야”5대 정책 질의로 실효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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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6-19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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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9_붙임1.박주윤의원 시정질의.jpg

- 청년 외면 말고 연결, 결혼지원은 말보다 제도 

- 하수악취·법조단지·어린이 안전 … 생활 현안에 실질적 해법 주문 


  성남시의회 박주윤 의원은 제303회 정례회 시정질의에서 시민의 삶과 밀접한 5대 정책 현안을 주제로 집행부에 실효성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비록 분야는 다르지만, 결국 하나의 질문으로 모인다. 바로 ‘행정이 시민의 일상에 실질적으로 닿고 있는가’라는 질문”이라며 이번 질의의 취지를 설명했다.


  먼저 ▲사회적 고립청년 문제와 관련해 “이제는 개인이 아닌 사회 전체의 과제로 접근해야 한다”며, 성남시가 자체 플랫폼을 구축해 고립청년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립청년 문제는 방치될 경우 고립중장년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초기 단계에서의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신흥동 법조단지 이전 추진 과정을 짚었다. 해당 부지는 과거 이재명 전 시장 재임 시절부터 개발 방향이 바뀌었고, 도시개발을 추진하던 민간업체와의 손해배상 소송이 현재 대법원 3심 절차로 진행중이다. 박 의원은 “지금 토양오염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아는데, 그 결과가 나오는대로 시민들에게 알리고, 향후 계획을 공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원도심 하수악취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임시방편적인 대응을 넘어서 중장기적인 정비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합류식 하수관로를 분류식으로 전환하는 구조적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아울러 ▲결혼친화도시 조성 정책과 ▲어린이교통안전교육장 운영 실태를 점검하며, 조례 제정이나 시설 정비에만 그치지 말고 시민 체감 중심의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시민은 완벽한 행정을 바라지 않는다. 다만 자신의 삶과 닿은 문제가 외면받지 않기를 바란다”며 “행정의 방향을 시민의 삶 쪽으로 조금 더 조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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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01:31 (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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